📦 Do, 85% - BJ대한물류 AI 도입 생존기
Episode 6: "현장 언어"
🌃 새벽 터미널 사무실
11월 20일 수요일. 새벽 1시.
곤지암 터미널 사무실.
도진은 혼자 앉아 있었다. 모니터 불빛만 켜져 있었다.
어제 서윤이 노트북을 두고 갔다.
"내일 새벽에 쓰세요. Claude 로그인해뒀어요."
화면에 Claude 인터페이스가 떠 있었다.
도진은 키보드를 봤다.
8년 동안 현장 일만 했다. 노트북은 거의 안 썼다. 이메일 확인, 보고서 작성 정도.
AI한테 뭘 물어봐야 하지?
도진은 생각했다.
어제 서윤이 했던 것처럼.
"현장 데이터 수집 양식 만들어줘."
그랬더니 30초 만에 나왔다.
그럼 나도...
도진이 입력하기 시작했다.
도진의 첫 번째 프롬프트:
엔터.
3초 후.
Claude 답변:
1. 바코드 인식 실패
- 원인: 손상된 바코드, 조명 부족, 스캐너 오염
- 해결: 수동 입력, 조명 조정, 스캐너 청소
2. 스캔 속도 저하
- 원인: 네트워크 지연, 시스템 부하
- 해결: 네트워크 확인, 시스템 재시작
3. 중복 스캔
- 원인: 사용자 실수, 시스템 지연
- 해결: 중복 검사 기능 활성화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도진은 화면을 봤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건 교과서잖아."
도진이 중얼거렸다.
현장은 다르다.
바코드 인식 실패는 보통 습도 때문이다. 조명이나 스캐너 문제가 아니라.
스캔 속도 저하는 물량이 몰릴 때다. 네트워크나 시스템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지쳐서.
중복 스캔은 실수가 아니라 확인 차원에서 일부러 한다.
"이걸 어떻게 말하지?"
도진이 다시 입력했다.
도진의 두 번째 프롬프트:
바코드 안 읽히는 건 보통 습도 때문이야
새벽에 습도 높으면 렌즈에 물기 생겨서 그래
그리고 스캔 속도 저하는 네트워크 문제가 아니라
물량 몰리면 사람이 지쳐서 느려지는 거야
엔터.
Claude 답변:
실제 현장 상황 반영:
1. 바코드 인식 실패 (습도 요인)
- 발생 조건: 새벽 시간대, 습도 60% 이상
- 현장 해결법: 센서 렌즈 마른 천으로 닦기
- 예방: 작업 전 센서 점검, 제습기 배치
2. 스캔 속도 저하 (인력 피로)
- 발생 조건: 물량 급증 시, 장시간 작업
- 현장 해결법: 교대 인력 투입, 단기 휴식
- 근본 원인: 인력 배치 최적화 필요
3. 중복 스캔 (의도적 확인)
- 목적: 중요 물품 재확인
- 현장 관행: 베테랑의 검증 습관
- 개선 방향: 시스템에 확인 단계 추가
더 구체적인 현장 노하우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매뉴얼에 반영하겠습니다.
도진이 화면을 봤다.
"오..."
달라졌다.
도진이 말한 대로 수정됐다.
"이거 현장 말을 알아듣네?"
도진이 계속 입력했다.
⌨️ 현장 언어 학습
도진의 세 번째 프롬프트:
"센서 광 먹였다"고 해
"물량 몰린다"가 아니라 "터진다"고 하고
"인력 투입"이 아니라 "사람 부른다"고 해
현장에서 쓰는 말로 바꿔줘
Claude 답변:
### 현장 언어 버전
1. 바코드 안 읽힐 때
- 상황: "새벽에 습도 높으면 센서가 안 먹어"
- 해결: "센서 광 먹이기" (렌즈 마른 천으로 닦기)
- 예방: "작업 전에 센서 한 번 광 먹이고 시작"
2. 물량 터졌을 때
- 상황: "오늘 물량 터졌어, 15,000개 넘게 들어왔어"
- 해결: "사람 불러" (교대 인력 호출)
- 주의: "혼자 버티지 마, 다음 조 생각해"
3. 중복 스캔 (확인 습관)
- 이유: "이거 중요한 거라 두 번 찍었어"
- 방법: "한 번 찍고 화면 확인, 이상하면 다시 찍어"
이런 식으로 정리하면 될까요?
도진은 웃었다.
"이거 진짜 현장 말이네."
서윤이 만든 매뉴얼은 깔끔했다. 하지만 본사 말투였다.
신입들이 읽으면 어려워할 것 같았다.
근데 이건 다르다. 현장에서 쓰는 말 그대로다.
도진이 계속 입력했다.
30분 동안.
센서 오류 대응법.
물량 급증 대처법.
신입 교육 방법.
베테랑의 노하우.
다 현장 언어로 바꿨다.
새벽 2시 30분.
도진은 파일을 저장했다.
"현장 언어 매뉴얼 v1.0"
30페이지.
서윤이 만든 초안은 표준어로 쓰여 있었다.
도진 버전은 현장 언어로 쓰여 있었다.
"어느 게 더 좋을까?"
도진이 생각했다.
아니다.
둘 다 필요하다.
본사는 표준어로 보고해야 한다. 임원들이 이해할 수 있게.
현장은 현장 언어로 써야 한다. 작업자들이 바로 쓸 수 있게.
"그럼 두 버전 다 만들면 되겠네."
도진이 다시 Claude에게 입력했다.
도진의 프롬프트:
1. 본사용: 표준어, 격식 있게, 보고서 형식
2. 현장용: 현장 언어, 쉽게, 바로 쓸 수 있게
같은 내용인데 표현만 다르게
5분 후.
두 버전이 완성됐다.
본사용:
- 발생 조건: 습도 60% 이상
- 대응 방법: 센서 렌즈 청소
- 예방 조치: 사전 점검 실시
현장용:
- 언제: 새벽, 습한 날
- 어떻게: 센서 광 먹이기 (마른 천)
- 예방: 작업 전 한 번 닦고 시작
📄 두 버전의 혁신
도진은 만족스러웠다.
"이제 신입들이 바로 쓸 수 있겠다."
새벽 4시.
물량이 들어왔다.
7번 라인.
도진은 김택배와 함께 작업하고 있었다.
신입이 한 명 왔다. 이름은 박신입. 입사 2주차.
"박신입, 이거 봐."
도진이 프린트한 매뉴얼을 줬다. 현장용 버전.
박신입이 읽었다.
"오, 이거 이해하기 쉬운데요?"
"그치? 바로 써봐."
10분 후.
센서 오류가 발생했다.
박신입이 매뉴얼을 봤다.
"센서 안 먹을 때... 센서 광 먹이기."
박신입이 마른 천을 꺼냈다. 센서를 닦았다.
오류가 사라졌다.
"됐어요!"
박신입이 웃었다.
👍 현장 적용 성공
도진도 웃었다.
"잘했어. 그게 바로 센서 광 먹이는 거야."
김택배가 다가왔다.
"도진아, 이 매뉴얼 어디서 났어?"
"제가 만들었어요."
"너가? 언제?"
"오늘 새벽에요. AI 써서."
"AI?"
김택배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AI가 이런 것까지 만들어?"
"네. 근데 제가 현장 언어로 바꿨어요. AI는 처음엔 교과서 말투였거든요."
"그럼 AI랑 같이 만든 거네?"
"맞아요."
김택배가 매뉴얼을 다시 봤다.
"이거... 좋은데? 신입들한테 이거 주면 되겠다."
"그럼 복사해서 나눠드릴게요."
도진이 사무실로 갔다.
오전 9시.
본사.
서윤이 도진의 전화를 받았다.
"서윤 PM."
"네, 도진 대리님."
"Claude 써봤어요."
"어땠어요?"
"신기하더라고요. 제가 현장 언어로 매뉴얼 만들었어요."
"진짜요?"
"네. 두 버전으로 만들었어요. 본사용하고 현장용."
서윤은 놀랐다.
어제 Claude 알려준 게 전부였다.
하루 만에 혼자 매뉴얼을 만들었다.
"파일 보내주실 수 있어요?"
"지금 보낼게요."
1분 후.
이메일이 왔다.
서윤이 파일을 열었다.
🤩 서윤의 감탄
"현장 언어 매뉴얼 v1.0"
본사용 버전:
- 격식 있는 문체
- 표준 용어
- 보고서 형식
현장용 버전:
- 쉬운 말
- 현장 용어
- 바로 쓸 수 있는 형식
서윤은 두 버전을 비교했다.
같은 내용이었다.
하지만 완전히 달랐다.
본사용은 임원들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
현장용은 작업자들이 바로 쓸 수 있었다.
"이거... 완벽한데요."
서윤이 전화했다.
"도진 대리님, 이거 진짜 좋아요."
"그래요?"
"네. 근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두 버전 만드는 거."
"그냥요. 본사랑 현장이 다르잖아요. 말도 다르고."
"...아."
서윤은 깨달았다.
자신은 한 번도 생각 못 했다.
매뉴얼은 한 가지 버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도진은 알았다.
본사와 현장은 다른 언어를 쓴다.
같은 내용도 다르게 전달해야 한다.
"도진 대리님."
"네."
"이번 주 금요일까지 이거 완성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Claude 있으니까."
"그럼 제가 다른 문서들도 두 버전으로 만들게요."
"좋아요."
전화를 끊었다.
서윤은 To-Do 리스트를 꺼냈다.
남은 작업:
현장 데이터 수집 양식예외 상황 매뉴얼→ **두 버전으로 수정 중**- AI 알고리즘 설계 문서
- 시스템 통합 계획서
- 테스트 시나리오 100개
- 최종 보고서 템플릿
3-6번도 두 버전으로 만들어야 한다.
본사는 본사 언어로.
현장은 현장 언어로.
"일이 두 배가 됐네."
서윤이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웃었다.
일은 두 배지만, 효과는 열 배다.
서윤이 Claude를 열었다.
서윤의 프롬프트:
1. 본사용 (임원 대상)
- 격식 있는 문체
- 전문 용어 사용
- 데이터 중심
- 보고서 형식
2. 현장용 (작업자 대상)
- 쉬운 말
- 현장 용어
- 실행 중심
- 체크리스트 형식
같은 내용을 두 가지 스타일로 작성하는 템플릿을 만들어주세요.
예시:
본사용: "센서 인식률 저하 시 렌즈 청소 실시"
현장용: "센서 안 먹으면 광 먹이기"
Claude가 템플릿을 만들어줬다.
서윤은 3-6번 문서를 만들기 시작했다.
모두 두 버전으로.
오후 6시.
서윤과 도진은 화상회의를 했다.
"오늘 작업 정리할게요."
서윤이 화면을 공유했다.
완성 문서:
- ✅ 데이터 수집 양식 (두 버전)
- ✅ 예외 상황 매뉴얼 (두 버전)
- ✅ 알고리즘 설계서 (두 버전)
- ⏳ 시스템 통합 계획서 (진행 중)
- ⏳ 테스트 시나리오 (50/100개)
- ⏳ 최종 보고서 (템플릿만)
"3일 만에 여기까지 왔어요."
도진이 놀랐다.
"진짜요? 혼자 했으면 한 달 걸렸을 거예요."
"Claude 없었으면 불가능했어요."
"맞아요."
💻 화상회의 협업
서윤이 말했다.
"근데 우리 이거 비밀로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뭐가요?"
"Claude 쓰는 거요. AI 쓰다가 회사에서 문제 삼으면 어쩌죠?"
도진이 생각했다.
"글쎄요. 저는 그냥 도구라고 생각하는데."
"도구?"
"네. 엑셀 쓰는 거랑 똑같잖아요. 빨리 만들려고 쓰는 거."
"근데 회사에서 허락 안 해줬잖아요."
"허락 안 받았죠. 근데 금지도 안 했잖아요."
"...그게 그런가요?"
"일단 결과가 좋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서윤은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도진 말도 맞았다.
아직 회사에서 AI 사용을 금지하지 않았다.
그냥 언급도 안 했다.
"2주 후에 보고하면 그때 알겠죠."
도진이 말했다.
"결과가 좋으면 괜찮을 거예요. 12% 개선 나오면."
"그래야 할 텐데..."
서윤이 불안했다.
하지만 멈출 수 없었다.
이미 절반을 왔다.
"내일도 계속할게요."
"네. 저도요."
화상회의가 끝났다.
밤 11시.
서윤은 집에서 노트북을 열었다.
Claude와 대화했다.
도진도 터미널에서 노트북을 열었다.
Claude와 대화했다.
같은 시간.
다른 장소.
같은 도구.
다른 언어.
하나의 목표.
🌌 밤의 연대
2주 중 3일이 지났다.
11일 남았다.
**[Episode 6 끝]**
*다음 에피소드 예고: Phase 2 계속 - 정민수가 의심하기 시작한다. "너희, AI 쓰고 있지?"*
💡 Hands-On Tutorial 1: 도진의 "현장 언어" 번역 프롬프트
Real-world situation: 전문 용어나 격식 있는 문서를 실무자가 바로 쓸 수 있는 쉬운 언어로 바꿔야 할 때
What the protagonist did: 도진은 AI가 만든 "교과서 말투" 매뉴얼을 현장에서 실제로 쓰는 언어로 바꾸라고 Claude에게 요청했습니다.
Copy-paste prompt:
원본 문서:
{전문 용어나 격식 있는 문서 내용 붙여넣기}
변환 규칙:
1. 전문 용어 → 현장에서 쓰는 말
예: "{전문용어}" → "{현장용어}"
2. 격식 문체 → 구어체
예: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 "해주세요" 또는 "하세요"
3. 추상적 표현 → 구체적 행동
예: "최적화" → "빨리 하기" 또는 "효율적으로"
4. 긴 문장 → 짧은 문장
한 문장에 하나의 행동만
대상 독자 특징:
- 직급/역할: {예: 현장 작업자, 신입 사원}
- 경력: {예: 2주~6개월}
- 기술 수준: {예: 컴퓨터 기초, 모바일만 사용}
- 선호하는 학습 방식: {예: 체크리스트, 그림, 단계별 가이드}
현장에서 실제로 쓰는 용어:
- {전문용어 1} = {현장용어 1}
- {전문용어 2} = {현장용어 2}
- {전문용어 3} = {현장용어 3}
출력 형식:
- 번호로 단계 구분
- 한 줄에 한 행동
- 괄호로 보충 설명 추가
What you'll get:
- 전문 문서 → 실무자용 간편 가이드
- 교과서 말투 → 현장 언어
- 추상적 설명 → 구체적 행동 지침
Try it yourself:
- [ ] 쉽게 바꿀 문서 1개 선택 (매뉴얼, 절차서 등)
- [ ] 대상 독자와 현장 용어 파악
- [ ] {중괄호} 항목 교체 후 Claude에 입력
- [ ] 결과를 실제 독자에게 테스트
- [ ] 피드백 받아 다시 수정 요청
Example result:
"센서 인식률 저하 발생 시 렌즈 청소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청소 주기는 환경 조건에 따라 조정하되, 습도 60% 이상 시
일일 점검을 권장합니다."
변환 후 (현장 언어):
센서 안 먹을 때
1. 센서 광 먹이기 (마른 천으로 닦기)
2. 언제 닦아?: 새벽마다, 습한 날은 두 번
3. 주의: 젖은 천 쓰지 마 (더 안 먹음)
💡 Hands-On Tutorial 2: 서윤의 "두 버전 문서" 자동화 프롬프트
Real-world situation: 같은 내용을 서로 다른 대상(임원 vs 실무자)에게 전달해야 할 때
What the protagonist did: 서윤은 도진의 아이디어를 받아, 모든 문서를 "본사용"과 "현장용" 두 버전으로 자동 생성하는 템플릿을 Claude에게 요청했습니다.
Copy-paste prompt:
원본 내용:
{핵심 정보나 절차 설명 붙여넣기}
---
버전 1: {대상 A} 용
대상: {예: 경영진, 임원, 투자자}
목적: {예: 의사결정, 승인, 보고}
스타일:
- 격식: 높음
- 용어: 전문 용어, 비즈니스 용어
- 구조: 요약 → 배경 → 분석 → 결론
- 강조점: 수치, ROI, 전략적 가치
- 길이: 상세 (페이지 수 제한 없음)
---
버전 2: {대상 B} 용
대상: {예: 현장 직원, 실무자, 신입}
목적: {예: 즉시 실행, 학습, 작업 가이드}
스타일:
- 격식: 낮음 (친근한 말투)
- 용어: 쉬운 말, 현장 언어
- 구조: 무엇을 → 어떻게 → 주의사항
- 강조점: 실행 단계, 구체적 행동
- 길이: 간결 (1페이지 이내)
---
공통 요구사항:
- 핵심 내용은 동일하게 유지
- 각 버전의 독자가 원하는 정보만 포함
- 서로 다른 문체/구조 사용
출력:
각 버전을 명확히 구분해서 제시
What you'll get:
- 하나의 내용 → 두 가지 완전히 다른 문서
- 대상별 최적화된 형식과 언어
- 같은 정보의 다층적 전달
Try it yourself:
- [ ] 두 그룹에게 전달할 내용 준비
- [ ] 각 그룹의 특성과 니즈 파악
- [ ] 프롬프트에 대상 정보 입력
- [ ] 두 버전 생성 후 각 그룹에 테스트
- [ ] 각 그룹의 이해도 비교
Example result:
=== 버전 1: 본사 임원용 ===
# 센서 인식률 개선 현황 보고
## 요약
현장 센서 오류로 인한 처리 지연이 월평균 47건 발생.
체계적 대응 절차 수립으로 92% 감소 달성.
... (중략)
=== 버전 2: 현장 작업자용 ===
# 센서 안 먹을 때 이렇게 하세요
언제?: 새벽, 비 온 다음 날
1단계: 확인
- 화면에 "E-7342" 뜨면 센서 문제
... (중략)
🎯 Learning Concept: "Don't Think, Do AI" - Level 2.5
Concept: **"AI에게 당신의 언어를 가르쳐라"**
도진은 Claude가 "교과서 말투"로 답하자, "우리는 이렇게 말해"라고 알려줬습니다. Claude는 즉시 학습했습니다.
Before (AI 언어 그대로):
현장 직원: "...뭐라는 거야?"
After (현장 언어 학습):
AI: "알겠습니다. '센서 광 먹이기'로 수정하겠습니다"
현장 직원: "아, 이거 바로 이해되네!"
Why it matters:
- AI는 당신의 언어를 모릅니다 (처음엔)
- 하지만 알려주면 즉시 학습합니다
- 업계별, 회사별, 팀별로 다른 "방언"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How to teach AI your language:
- AI 답변이 어색하면 즉시 지적
- "우리는 {A}를 {B}라고 불러" 형식으로 알려주기
- 2-3번 교정하면 AI가 패턴 학습
- 이후부터 자동으로 당신의 언어 사용
실습:
다음 대화를 Claude와 해보세요:
2. [3-5개 업계 용어 = 회사 용어] 리스트 제공
3. "이제 이 용어로 {업무} 가이드 작성해줘"
4. → AI가 당신 회사 언어로 답변!